[앵커] 여름철이면 암수 한 쌍이 붙어다니는 '러브버그'가 떼 지어 도심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그동안 알 수 없었는데, 중국에서 바다를 건너 국내로 왔을 거란 근거가 발견됐습니다. 박재훈 기자의 단독 ...
"아무래도 분위기가 안 좋으니까 경기가. 빈 데가 몇 군데 있어요. 2~3군데…"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3만 4000가구로, 3년 전인 2022년의 절반도 안됩니다. 특히 공급 절벽을 겪고 있는 수도권은 지난달 ...
[앵커]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졌는데, 약 한 달 뒤인 4월부터는 여름 수준의 더위가 찾아올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기후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기후 때문에 불안과 우울감을 ...
[앵커] 헌법재판소 변론 과정에서 국회 측 변호인단이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비상계엄 전날 김건희 여사가 문자를 보낸 경위를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를 놓고 야권에선 사전에 계엄을 논의한 게 아니냐며 '개입 의혹'을 제기했는데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수백억원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는 제약회사 창업주 2세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장원준 전 ...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의 핵심 증인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체포 명단을 언제 어디서 작성했는지 진술이 바뀐 데 대해 입원 치료 중이어서 혼동했다고 해명했고, 윤 대통령 측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비명계 인사인 박용진 전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모 식당에서 회동을 하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박 전 의원이 지난 총선 공천 때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
학부모 10명 중 7명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 학생들의 디지털 과의존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
TV조선 탐사보도 프로그램 추적자들이 23일 오후 7시 50분 '일부다처-다윗왕을 자처한 목사' 편을 방송한다. 2007년, 30대 초반의 나이에 광주에 개척교회를 세운 목사 윤모 씨. 화려한 교회 인테리어와 패션 감각을 ...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는 2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원 본부장의 국방정보본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원 본부장은 ...
배우 이지아가 조부의 친일파 논란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사죄했다. 이지아는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부의 역사적 과오를 깊이 인식하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두 살이 ...
[앵커] 연일 우클릭 행보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당내 비명계로 꼽히는 박용진 전 의원과 만납니다. 지난 총선에서 친명계와는 악연이 깊은 박 전 의원을 만나는 것을 두고, 조기 대선을 의식한 행보란 분석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