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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된 딸을 현금 100만 원에 팔아넘긴 비정한 친모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 김연경 부장판사는 25일 아동매매(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6) 씨에게 징역 1년을 ...
8000억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수배된 30대 남성이 한 달 만에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3일 지하철역 신림역 일대를 순찰하던 중 8000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수배자 A 씨(37)를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에 점령됐던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주에 대한 통제권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러시아는 8개월 만에 쿠르스크를 탈환 과정에서 북한군이 러시아를 도와 싸웠다는 것도 처음으로 공식 ...
“가상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며 지인의 전자화폐 지갑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수십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34) 씨 등 4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
검찰이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65)씨가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수수한 의혹을 받는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쫓고 있지만, 아직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전씨는 최근 검찰 소환 조사에서 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6일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한 사과 의향을 두고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김문수·홍준표 후보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탄핵에 찬성했던 안철수·한동훈 ...
외국인 투자자가 이달 들어서도 코스피를 10조원 가까이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의 외국인 지분율이 30% 초반까지 하락했다. 실적, 관세, 정치적 불확실성 등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를 억누르던 우려가 다소나마 완화되면서 ...
올여름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홍콩 등지에서 확산하면서 항공편 감편 등 관광산업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일본 정부는 지진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소문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전국 40개 의대에서 학생들의 ‘수업 복귀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의대 학생회 대표 조직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가 학생들에게 ‘동의 투표’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업 참여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여러 차례 대화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중국은 미중 간 협상은 없었다는 입장을 거듭 나타냈다. 26일 CCTV에 따르면 중국 주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최근 미국 측은 여러 차례 ...
미국의 한 테슬라 차주가 “자율 주행 기능을 시도했다가 사고가 발생해 목과 허리를 크게 다쳤다”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고소했다. 24일(현지시각)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시 외곽에 거주하는 아슈토시 샹카르는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대법원에 머스크 CEO를 비롯한 테슬라 경영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사기·기만, 허위 ...